인천시, 중소기업에 1,700억 규모 자금 지원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1-29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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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한도 5억 원에서 일반기업 10억원(우대10~100억원) 확대

     인천시청 외부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인천 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도 저금리 자금 1,700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9월 인천시-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은 계속되는 고금리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으고 1차로 추석 명절을 맞아 102개 사에 300억 원을 지원했다. 

     

    ‘인천 형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의 자금지원보다 이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 0.2%~2%p 차등 지원했지만 이 자금은 시가 이자 0.7%p를 균등 지원한다.

     

    또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약 1~1.5%p 특별 우대에서 0.1%p를 추가로 인하한다. 특히 지난 1차 지원의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였지만 기존 대출 대환 및 추가 대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 지원 한도를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기술보증기금(복합위기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에 한함)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비율 100%, 보증료는 0.2%p 차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서 NH농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자금지원 한도액은 최근 결산 매출액의 1/3이며 10억 원에서 우대지원 항목별로 최대 100억 원(해외유턴기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NH농협은행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29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기업에 적기 지원하기 위해 공고 시기를 연 1회에서 분기별로 조정하고 금융기관과 업무협업을 확대하는 등 우리 시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정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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