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진소방서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관내 농어촌 민박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면적 200㎡ 이상 민박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전기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처 개요 및 구조, 소방시설 등 현황 숙지 ▲출동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진압여건 확인 ▲신고 및 초기진화, 대피유도 등 관계인 위주 훈련이다. 또한, 훈련 이외에 민박시설 안전을 위해 민박관계자 소통 공간을 마련해 화재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박관계자의 화재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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