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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복 의원 5분발언 모습 /사진제공=화성특례시의회 |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뱃놀이 축제에서 휠체어 이용자의 승선체험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여러 지역축제에서도 장애인 화장실 위치 안내 부족, 프로그램별 장애인 참여 가능 여부 확인불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필요한 정보제공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 및 해외 우수사례를 예로 들며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의 제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운영가이드 제작 시 ▲복지용품 대여장소, 장애인 화장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브로슈어 제작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부스별 참여 가능여부 안내 ▲축제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모두를 위한 축제’운영 체크리스트 제작 등에 대해 정례화함으로써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 의회에서도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화성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축제가 모든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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