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 복지회관 목욕탕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0-02 1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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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회면(면장 조홍숙)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복지회관 목욕탕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시 하천이 범람하여 복지회관 목욕탕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어 주요 설비가 전면 사용 불가능해짐에 따라, 군은 총 650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하 기계설비 교체 및 복구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2025년 11월 착공, 2026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단순 복구를 넘어 리모델링을 병행해 보다 쾌적한 목욕탕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가회면은 설명회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청렴한 행정을 바탕으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복지회관 목욕탕을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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