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신설동점이 국내 IT 기업 카카오가 주관하는 '2025 카카오 비즈니스 어워즈(Best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수많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뛰어난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차돌 신설동점은 매장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지역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내세워 왔다. 점주 관계자는 “매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카카오톡 채널 등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설동점은 특히 카카오 채널을 상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고객의 문의나 요청 사항에 빠르게 응대하며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견고히 다지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이러한 주도적인 현장 노력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번 수상은 이차돌 신설동점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지역 사회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는 매장으로 인정받았음을 증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차돌 신설동점 구준모 점주는 "평소 차돌박이의 최고의 맛을 전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고객들과 소통하려는 진심이 카카오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으로 이어져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설동 지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고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유용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