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을 들썩임제 홍보 부스 (사진=인천대)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가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5학년도 가을 들썩임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 이틀간 총 391명의 학생이 부스를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진로·취업 관련 상담과 함께 비교과 프로그램, 찾아가는 단과대학 상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부스도 함께 운영돼 상담 과정에서 제도에 관심을 보이거나 4학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부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과 제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합격’, ‘화이팅’과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