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 예방위해 24시간 활동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2-12-26 1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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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비 관제요원 직무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 홍양식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장이 지난 21일 강진군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찰하는 관제요원들에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과 개인정보 외부 유출 방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민들의 파수꾼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각종범죄로부터 안전한 강진군 구축을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해 지난 21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22명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홍양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관제요원 여러분 모두가 강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앞으로도 매의 눈으로 관제업무를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지금처럼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299개소에 906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ㆍ재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관제요원에 대한 정기적인 보안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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