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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 의장(왼쪽 다섯 번째)이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해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21만5000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구 의회 의장실에서 김영미 의장을 비롯해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장, 남해석 의회운영위원장, 권영숙 행정건설위원장, 채우진 복지도시위원장, 김승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선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미 의장은 “심각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은 구 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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