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직원들이 지난 21일 낙안면 딸기농가를 방문해 딸기 수확 및 묘목 제거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 = 순천시)
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건비 및 유가 상승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 됨에 따라 6월 30일까지 전 부서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 돕기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작업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매실, 마늘.양파 수확과 비닐하우스 내 겨울 작물 철거 등 비교적 단순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 위주로 추진된다.
최근에는 도서관운영과 직원 13명이 낙안면 교촌마을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이 끝난 딸기 묘목을 제거하고 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또 질병관리과 직원들도 해룡면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오이 재배 준비와 벼 모종 식재 준비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었다.
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월등면 일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가 경영 안정 및 생산성 유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 맞춤형 취약 농가 집중 지원 등으로 현장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뭄, 병해충,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제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상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농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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