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에 추가되는 강연 특화공간 ‘퓨처라운지’ 조감도

서울시가 운영하는 미래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이 강연과 특강을 위한 추가 체험관 구축에 나선다. 가상현실(VR) 체험, 로봇코딩, 드론비행, 주율주행, 인공지능 체험 등 각종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실습위주의 공간에 강연 특화형 공간이 추가된 것이다. ‘퓨처라운지’는 올해 안으로 완공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체험관 명칭은 ‘퓨처라운지’다. 뉴테크체험관2 옆에 위치하며 약 144제곱미터의 규모다. 학부모, 관람객 등 수용인원은 30명 이상이며 내외부 인사를 초청한 특강 수업 전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이 없는 날에는 체험객 및 학부모 대기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퓨처랩은 서울시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미래기술 체험센터로 2023년 3월 개관했다. △자율주행 체험 △메타버스 체험 △로보틱스 체험 △가상현실 체험 △로봇코딩 △드론비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퓨처랩 운영 담당자는 “퓨처라운지가 만들어지면 체험 공간 외에 전문 강의를 위한 별도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학부모 대기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진다”며 “서울퓨처랩을 찾는 어린이 및 학부모 관람객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