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많은 가정에서 차례상과 가족 식사 준비로 분주하다. 재료 손질부터 요리, 뒷정리까지 손이 많이 가는 과정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조리 시간을 줄여주고, 명절을 보다 여유롭게 즐기게 하는 ‘스마트 주방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드롱기코리아는 이번 추석을 맞아 대가족·소규모 가족·1~2인 가구별로 최적화된 주방가전 3종을 제안한다. 잡채·떡갈비·전 등 명절 대표 메뉴부터 남은 음식 재활용까지, “손은 덜고 맛은 살리는” 명절 상차림을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 대가족, 친척 모임엔, 켄우드 ‘멀티프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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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족, 친척 모임엔, 켄우드 ‘멀티프로 고‘ |
대가족이나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집에서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켄우드 ‘멀티프로 고’가 제격이다. 1.3L의 메인 용기에 용량 제한 없이 다양한 재료를 손질할 수 있으며, 오픈형 헤드 디자인은 손질된 재료를 바로 원하는 용기에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 위생적이고 효율적이다. 650W의 강력한 모터와 다양한 칼날·디스크를 통해 채썰기, 편썰기, 다지기, 반죽 등 여러 기능을 소화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버튼 조작이 가능해 순간 작동과 속도 조절이 편리하다.
예를 들어, 당근 채썰기나 양파 편썰기는 물론, 고기·마늘·양파·대파 등을 곱게 다져 잡채나 떡갈비처럼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재료를 한 번에 처리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 덕분에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주방가전이다.
소규모 가족이지만, 명절 기분을 제대로 내고 싶을 때는 뉴트리불렛 ‘울트라 플러스’가 유용하다. 1200W의 초고속 블렌더에 500ml소형 푸드 프로세서 용기를 결합한 올인원 키친 솔루션으로, 블렌딩뿐만 아니라 채썰기, 편썰기, 다지기, 반죽까지 모두 가능하다.
애호박전, 가지전은 재료를 편썰어 바로 부칠 수 있고, 감자전은 감자와 양파 등 재료를 섞고 다지는 것까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비빔밥에 들어가는 다양한 채소 손질은 물론, 남은 재료로 건강한 스무디를 만들 수도 있어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수 있다. 간편한 원터치 버튼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6중 티타늄 코팅 칼날이 얼음과 냉동 과일, 단단한 견과류, 질긴 채소까지도 섬세하게 분쇄한다.
□ 1~2인 가정엔, 브라운 ‘저소음 에어프라이어’
1~2인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겐 브라운 ‘저소음 에어프라이어’가 적합하다. 최소한의 기름으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는 리얼에어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으며, 평균 39dB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 야식을 조리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4.3L 넉넉한 용량과 80~200도 세밀 온도 조절로 다양한 요리를 맛있게 완성할 수 있으며, 바스켓과 논스틱 트레이는 식기세척기로 손쉽게 세척 가능해 관리까지 간편하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두부 부침·굴비구이·새우튀김 등 간단한 요리를 적은 기름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또한 남은 명절 음식도 맛있게 재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식감과 풍미를 살린 나만의 명절 메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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