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도서관,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테마 전시회 개최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3-02-22 1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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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맞이 관련 도서 전시
    ▲ 영암군 삼호도서관, 삼일절 전시회 개최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삼일절을 맞이해 내달 3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삼일절 관련 도서 전시회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삼일절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독서퀴즈 행사와 함께 독립운동 인형을 배치해 역사적으로 뜻깊은 국경일을 기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가까이 되새기도록 해당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전시 기간에는 전시도서의 대출이 불가하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삼일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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