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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18일 영암군민체육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보호를 위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8일 오후 영암군민체육센터에서 우승희 군수 주재로 군청직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 된 이날 훈련에는 영암군,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소방서, 영암왕인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영암의용소방대, 영암자율방재단 등은 초동대처,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여러 재난 발생으로 재난·위기상황에 대한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군 차원의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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