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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철 의장이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올해 첫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1월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19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3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집행부에서 수립한 주요 업무 계획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접수 순서에 따라 ▲김현진 의원은 문화체육과 조직개편의 필요성과 구립극단의 적극 지원 ▲ 김희동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 경영개선 방안으로 골프연습장 시설 확대 운영 ▲김성한 의원은 구민의 알권리와 정보제공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 및 협치 강조 ▲박성호 의원은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촉구 ▲고찬양 의원은 난방비 폭탄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조 ▲김민석 의원은 개발소외 구역 공항동과 방화동 발전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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