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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엽 전 KT 서비스 사장 등 퇴직 임직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의 인사 채용시스템이 허술한 조직이 아님에도 정치적으로 이용을 당하는 듯하여 퇴직한 임직원으로서 너무도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KT에서 평생을 근무하고 퇴직한 임직원 입장에서 조직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자긍심이 짓밟히고 억장이 무너진다”며 “부정 청탁 의혹을 이번 지방선거에 이용해 KT 조직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말고 향후 정식적인 수사를 통해 법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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