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2일 해남관내 4개 고등학교(해남고, 해남공고, 송지고, 화원고)를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물품을 전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지금까지 힘든 여정을 참고 견뎌온 것만으로도 해남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언제나 너를 응원해 수능 대박’이란 슬로건으로 해남관내 수험생 200여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수능 시험 후 청소년들의 비행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우범지역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보호 활동에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