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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원들이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거제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진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경남 거제시의회 의원 7명과 직원 9명 등 총 16명의 방문단이 최근 서울 광진구의회를 방문했다.
광진구의회는 2022년 2월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를 통한 기록표결로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활동 현황, 상호 교류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해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추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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