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신학기 동안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해남시네마 본 영화 상영 전 경찰청 제작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예방 숏폼 영상’을 송출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 관련 정보가 유튜브·텔레그램 등을 통해 쉽게 노출되고, 청소년 도박문제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됨에 따라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높은 가시성으로 시각적 각인 효과가 뛰어나고 유동 인구가 많은 해남시네마 스크린 영상 송출을 활용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시책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