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예결위, 區 내년 예산 1조49억 심사

    지방의회 / 홍덕표 / 2023-12-07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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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근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950억원, 특별회계 99억원으로 총규모 1조49억원이 편성됐다.

    예산위는 오는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며,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1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최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김육영·박영섭·이인순·임현주·권영애·이호건·정윤주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돼 함께 업무를 수행한다.

    강수진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합리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히며 “성실한 자세로 구민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24년 예산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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