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지방의회 / 박준우 / 2023-03-16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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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돌입
    ▲ 지난 10일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허광행 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2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 결산검사' 준비를 마쳤다.


    결산검사위원은 조윤섭 의원을 비롯해 심재억 의원, 김동일 전직 공무원, 서행남, 박리혜 세무사, 최효근 회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후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검사한 뒤 검사 내용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허광행 의장은 "결산검사는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결산검사는 의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고 권한"이라며 “결산검사위원은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3일부터 4월21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을 비롯해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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