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아트리움’ 찾아

    지방의회 / 홍덕표 / 2023-04-27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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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개선·향후 계획 소통
    ▲ 강서아트리움을 방문한 행정재무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정 최동철) 행정재무위원회가 최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아트리움' 현장을 방문했다.


    강서아트리움은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한 화곡동 지역에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을 목표로 조성된 문화시설로 2022년 12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내부 공간 조성 후 강서문화센터를 이전했으며, 개관 후 각종 문화예술 공연행사와 전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김성한 위원장, 김현진 부위원장, 정정희, 박학용, 김희동,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 및 향후 운영 관련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어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안전상 보완이 필요한 곳에 대해 꼼꼼히 살펴 마무리 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성한 위원장은 "그간 행정재무위원회에서 강서아트리움 건설 현장을 여러번 방문하며 그간의 변화를 살펴봤는데, 완성도 있게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강서아트리움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강서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주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만큼 수익 등 전문적인 경영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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