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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청사는 외부에 떨어져 있는가 하면 차량 이동 7~10분 정도 소요되는 등 그동안 시간과 경제적 손실 및 행정 공백 우려 등 큰 불편을 겪었다.
19일 계양구에 따르면 당초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 이후(1995년 3월) 29년여 만에 마련되는 신청사로 상반기에 계양구의회 청사가 구청 옆에 둥지를 튼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청사 신축 사업비가 확정돼 180억여 원이 투입된다. 청사 신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안에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19∼20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의회 청사는 구청 앞 주차장 부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360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계양구만 유일하게 구의회 건물과 구청이 약 4~5㎞ 떨어져 있고 차량 이동 소요 시간도 7~10분 정도 소요돼 행정 공백 등이 초래됐다.
이에 따라 구는 2008년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이듬해 인천시와 부지 맞교환 방식으로 이전 부지를 확보, 2020년 시 지방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
계양구 관계자는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하더라도 인증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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