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건 안건 심의·의결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최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시의회가 심의한 안건을 살펴보면,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이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 164억 중 13억원을 삭감 수정가결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 등 총 16건 9억9545만4000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 '오산3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됐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4월17~25일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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