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공식 캐릭터 ‘도별이’ 개발··· 조례안 상정키로

    지방의회 / 박준우 / 2023-03-08 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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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의회 공식캐릭터 '도별이'.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의회 공식 캐릭터 '도별이'를 개발한 데 이어 이달 중 진행되는 임시회에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상징물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상정할 예정이다.


    구 의회는 '도별이' 캐릭터를 이용해 친근하고 호감가는 이미지의 의회를 구현하고자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SNS 활동, 현장의정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SNS 홍보영상과 관련해 입체적 표현, 다양한 기법으로 응용·활용해 시각적이고 감각있는 트렌디한 방식 등을 활용함으로써 젊은층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여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를 보다 높힐 계획이다.

    강신만 의장은 "주민들에게 의회는 어려운 관공서가 아닌, 친근하게 주민의 곁에서 같이 공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한 곳임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린 세대에서부터 노인까지 의회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거리감 없이 재미있게 습득하고, 소통하는 공유의 장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도봉구의회와 도별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 의회는 현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홍보 컨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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