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후공 의장이 제304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아이사랑꿈터 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영종 지역의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태풍과 폭우,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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