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최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이원국·양평호·원창희·이희동 의원 총 4명의 참여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원국 의원은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에 대하여 ▲길동 구청사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하여 ▲길동 상업지역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등 총 3건의 일괄질문을 했다.
양평호 의원은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방안에 대하여 ▲ 강동구의회 청사 건립 계획에 대하여 ▲강동구민회관 건립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등 총 3건의 일괄질문을 하고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원창희 의원은 ▲집행부의 위증(일체형 방범창 등) ▲스카이워크 관련(추진과정, 용역결과, 향후계획 등) 사항에 대한 구청장의 입장을 물었으며, ▲고덕강일1지구 육교 신설에 대한 의지 ▲강동역 역명 변경 과정에 따른 이익 등에 대하여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이희동 의원은 ▲일체형 물막이판 제작·구매·설치에 관한 건과 ▲추가경정예산에 관해 본예산 편성과의 차이점을 질문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제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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