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신규 법률고문 위촉

    지방의회 / 박준우 / 2022-11-03 1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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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령·자치법규 해석등 수행키로
    ▲ 강신만 의장(오른쪽)과 김민재 법률고문(왼쪽)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구 의회는 의회의 전문성 제고 및 의원 의정활동과 관련된 법률업무에 대한 자문을 위해 김민재 법률고문을 위촉을 결정했다.

    강신만 의장은 위촉식을 통해 "복잡·다변화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의정활동에 있어 법률적인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하다. 의회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기반한 의정활동을 수행토록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부탁드리며, 변호사님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이 의정활동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고문은 "도봉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의 법률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법무법인 대원서울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인 김 고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오는 11월1일부터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 등에 관한 법률사항 자문,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수행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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