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1일,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누적성혼수 4만8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듀오는 지난 7월, 4만7000 성혼을 달성한 이후 불과 약 5개월만에 성혼회원수 4만8천명을 돌파하며 자체 성혼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23년 12월 1일 기준, 듀오의 성혼회원수는 4만8012명이다.

최근 듀오는 지속적인 신규 회원 증가로 인해 매칭 성사가 활발해지며 성혼회원이 대거 탄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의 듀오 성혼 데이터로 보면, 하루 평균 6명꼴로 결혼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듀오 커플매니저는 “요즘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만큼,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결혼을 하기 위해 듀오를 찾는 미혼남녀가 많아지고 있다”며 “듀오의 4만8000 성혼이라는 기록은 회원의 성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커플매니저들의 진심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