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천진 의장이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가 최근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제280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며,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내용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0회 임시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사업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돼 업무계획이 수립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관계공무원분들은 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님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해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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