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서귀포 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2025년 소방 훈련 및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 실시

    기업 / 박소진 기자 / 2025-12-15 12: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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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서귀포소방서중문 119센터와 소방훈련.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직원들의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과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와 함께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에서는 수련원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119 신고 및 상황 전파 ▲고객과 직원 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등 실제 화재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소방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과 응급환자 초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등 수련원 이용자들을 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의 시설로 2인실·8인실 등 총 86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67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또한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가 인증 프로그램 6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연속 2회 최우수 등급, 종합안전·위생점검에서도 전 분야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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