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 공식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이 적극 권장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제234회 임시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이달 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자원절감에 솔선수범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국 의원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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