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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소방서를 방문한 최동철 의장(오른쪽 네 번째)과 의원들이 소방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최근 강서소방서와 보건소를 방문해 강서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재난안전관리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해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의원들은 서울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강서구 소방력 현황 ▲소방대상물 현황 ▲2022년 소방활동 상황 ▲재난현장 대응체계 ▲설 명절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현안과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전통시장 화재 시 대응 방법,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강제처분 현황, 노후건물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방지 대책, 주취자 등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 고층 건물 화재진압 방안 등 다양한 질의를 통해 대응 업무와 대책 마련을 공유했다.
이어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강화된 중국발 해외입국자 검역관리 체계를 점검 후 공백없는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최 의장은 "강서구의회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내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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