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8일까지 제219회 임시회

    지방의회 / 김정수 / 2023-02-22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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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시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 개정안' 심의
    집행부 올 업무계획 청취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20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제안하며, 문화재청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등재추진 참여 요청’에 화성시는 즉시 동의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제출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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