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식목행사에 동참한 김현주 의장(가운데)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최근 살곶이 체육공원 인근 중랑천 산책로에서 개최된 '2023 식목행사'에 참석해 나무 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내친구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며 탄소배출 감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장은 "하나의 나무가 모여 푸른 숲을 이루듯이, 오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려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의회에서도 탄소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대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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