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정책지원관 5명 임용

    지방의회 / 박준우 / 2023-03-22 16:54:54
    • 카카오톡 보내기
    ▲ 강신만 의장(왼쪽 세 번째)이 신규 임명된 정책지원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구 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정책지원관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앞서 구 의회는 2022년 정책지원관 2명을 임용한 데 이어 올해 1월 5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총 7명의 정책지원관을 두게 됐다.

    새롭게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상임위원회별로 배치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의 분야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강신만 의장은 “도봉구의회가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해내기 위해 정책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모두 확보했다. 앞으로 의원 의정활동을 한층 체계적, 전문적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맞춤형 내부교육 및 현장방문 교육을 받게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