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5-02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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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집행때 낭비 여부 살펴
    내달 정례회서 최종 승인키로
    ▲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최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2월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정재천 의원(책임위원)·김은하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고영호·양경섭·김훈찬 세무사와 이종헌 회계사 등 총 6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4월3~28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 등을 분야별로 검사하며, 작년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검사위원 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되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며, 향후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시 내실있는 심사를 위해 참고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정재천 책임위원은 “제9대 의회가 시작하고 처음 진행하는 결산검사인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구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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