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만 의장(가운데)이 도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의장실에서 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강신만 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등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먼저 가정어린이집의 운영현안 및 보육현장의 고충들을 공유했으며, 이후 보육환경 및 보육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신만 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유아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와 저출산으로 인해 보육현장의 어려운 점도 많았을 테지만, 영유아보육에 있어서만큼은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 앞으로 안정적인 가정어린이집의 운영과 도봉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권리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