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정기총회 성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3-19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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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협력 강화로 인천시 정책 연구 활성화 및 2025년 공동 연구 사업 추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공유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공동 연구 사업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조성 연구, 육아 친화 및 시니어 특화 주거단지 모델 구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 실태 조사, 하수처리장 미세플라스틱 저감방안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

     

    또 인천시의회와 정책 소통 토론회, 저출산 극복 및 근로환경 개선 방안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 인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장기관을 맡게 됐다.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복지 정책 개선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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