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6-21 16: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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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활력소등 현장 방문·점검
    ▲ 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이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기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행정재경위원회가 최근 제262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집행 현황 및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3월에 개관한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를 방문했다.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의 건물로 주민들에게 각종 모임, 교육, 여가 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대여해주고, 주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공간 구성,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의원들은 이달 개통한 망우역사문화공원 셔틀버스도 직접 탑승해 노선 운행의 적정성, 이용 편의성,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전경구 위원장은 “이번 둘러본 현장들은 구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이라면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경위원회가 앞장서 구민의 편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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