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3-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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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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