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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출처=전남사회서비스원) |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앱을 활용해 도민들의 환경을 살리는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 한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환경과 이웃, 나를 살리는 우리동네SOS’라는 슬로건으로 IT기술인 모바일 앱(우리동네SOS)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민 누구나 ‘우리동네SOS’앱을 설치한 후 ▲환경을 살리는 생활습관 댓글달기 ▲하루 1만 걸음 탄소중립걷기 챌린지에 이용하면 된다.
환경을 살리는 생활습관 댓글달기는 1주일간 진행되며, 하루 1만 걸음 탄소중립걷기 챌린지는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실천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동네SOS’는 전라남도 정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거나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할 때 앱을 활용해 전화 또는 온라인상담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2050탄소중립’실천은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과제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돌봄 활동의 현장에서도 환경을 살리는 실천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서비스와 섬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돌봄 공백에 놓인 403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와 돌봄공백에 놓인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행복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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