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빅데이터 기반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사업 완료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1-06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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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5년간의 출동 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양면 정양리 롯데마트 앞 삼거리와 율곡면 낙민리 방동교차로 2개소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계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거쳐 해당 지역에 신호 과속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하여 국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빅데이터 기반 사고 위험지역 개선 사업은 선제적 재난 예방이라는 소방의 역할에 충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동 현황 분석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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