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자살 예방·정신건강의 날’ 행사 성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2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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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의료원)
    [문찬식 기자] 인천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이 2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을 잇다’를 개최했다.

     

    인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과 자조 모임 ‘비타민 밴드’의 축하공연, 이호선 교수의 시민강좌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주민 참여형 전시회인 ‘우리들의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이승연 센터장(인천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마음의 아픔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함께 나누는 사회적 연결이 회복의 시작”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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