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플리마켓 및 전통놀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0-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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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만드는 소통과 나눔의 장... 20여 개 팀 참여로 성황
    투호·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로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8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마지막 ‘플리마켓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이어진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참여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학용품, 옷 등 다양한 중고품과 수세미, 핸드폰 가방 등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5년 주민자치 시범(특화) 사업인 ‘전통놀이 한마당’도 함께 진행돼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기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더욱 알찬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전서운동 플리마켓’은 2026년에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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