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농가들의 농작물의 피해를 주고 있는 유해 조수들을 차단하기 위해 야생동물 접근 방지시설인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경음기 등의 설치비 6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는 지역과 과수·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2월 17일까지로,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50농가에 7,000만 원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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