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봉근린공원’ 내년 상반기 새단장

    환경/교통 / 민장홍 기자 / 2023-05-01 1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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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시의 대표공원 설봉근린공원 새단장을 위한 사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설봉근린공원의 면적 165만2630㎡ 중 이번 시행하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규모는 6만7070㎡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시설로는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수변ㆍ숲속쉼터,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각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 현장내 ‘민원 접수 안내 간판’ 및 현장사무실내 ‘민원 접수 공간’ 등을 마련해 무엇보다 시민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을 우선해 본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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