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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 대상 특강에 이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방정환 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자어 기반 문해력 향상’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문해력 저하의 원인과 교과 학습에서 한자어 이해의 중요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휘 학습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읽기 이해력과 어휘 활용 능력 저하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교과 과정에서 사용되는 핵심 개념어 상당수가 한자어 기반으로 이뤄져 있어, 어휘 이해력이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특강 이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 프로젝트 ‘방정환 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의 선구자인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중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자와 어휘를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기초 필수 한자와 어휘 학습, 어휘 확장 활동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읽기 이해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학부모 대상 특강과 학생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정과 교육 현장을 함께 아우르는 문해력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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