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청년들이 문화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5만 원이 적립된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문화복지카드는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 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19~28세 청년(1996~2005년생)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 액 12만 원 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 후 5월 중에 카드가 발급 될 예정이다. 12월까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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