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 인천 서구의원, 노인 일자리 현장점검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1-05 15:18:33
    • 카카오톡 보내기
    ‘시니어행복밥상’ 노인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참여...현장 목소리 청취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5일 ‘시니어행복밥상’ 노인 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참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사항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2024년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행복밥상 수당에 비해 일자리의 노동 강도가 높고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지적한 이후 노인 일자리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에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는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행복밥상’ 노인 일자리 사업을 기존의 공익형에서 역량형으로 전환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사업을 1년간 진행해 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관내 주요 경로당 4곳(청라광명메이루즈·북청라하우스토리·삼보해피하임 2차, 시천경로당)이 포함됐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난 일자리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 새롭게 시도되는 행복 밥상 사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