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남소방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이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8월 25일 7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송호학생수련장 등 92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간부 현장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지도 대상은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수련, 숙박, 판매시설 및 영화관 등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들이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전기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당부’,‘여름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피난시설 관리·점검’,‘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수가 찾는 숙박, 판매시설 및 영화관 등의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